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2주차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올랐다. 상승폭은 전주와 동일하게 유지됐다. 다만 저가 매물이 소진된 뒤 오른 가격에 매수세가 주춤해지면서 일반 아파트의 2주차 매매가의 상승률은 0.07%로 전주 대비 폭이 줄어들었다. 반면 재건축은 강남권 아파트의 개별 이슈에 따른 호재가 반영돼 2주차 들어 0.20% 올랐다. 같은 기간 신도시는 지하철 교통호재의 영향을 받은 광교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0.05% 상승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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