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검은 사제들'이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사제들(감독 장재현)'은 16일 1023개의 상영관에서 12만 975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363만 793명이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8만 118명을 모은 '007 스펙터', 3위는 8151명으로 '이터널 선샤인'이 기록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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