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의 출연자들이 TOP2 결승전에 오른 케빈오를 응원했다.
17일 온라인 포털사이트 네이버캐스트에는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했던 참가자들이 TOP2 결승전에 진출한 케빈오와 천단비를 응원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TOP 10에 진출했던 김민서는 "케빈 오빠는 가면갈수록 안정세를 찾아가더라"며 "지난주에는 케빈 오빠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이번 주에는 지금까지 보여준 무대보다 더 좋은 무대, 완벽한 무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역시 TOP 10에 진출했던 남성듀오 마틴 스미스는 "함께 숙소에서 동고동락하면서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봤으니까 앞으로 결승전 무대에서도 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TOP 10 스티비 원더 "케빈 너무나 자랑스럽고, 방송을 통해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요한 또한 "연습하는 모습, 무대의 모습 모두 봤는데 잘하니까 긴장하지 말고 무슨 노래를 하든 좋게 듣는 사람 많으니 최선을 다해 노래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OP3에 진출했던 자밀킴은 "이번 마지막 무대에서는 케빈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케빈의 색깔이 강하게 나오면 좋겠다. 사람들이 아직 케빈의 색깔을 모르는 것 같다. 너무 아름다운 색깔이니까 그래서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한다"며 진심을 담아 응원했다.
TOP5에 진출했던 중식이밴드의 범근은 "같은 30대 천단비를 응원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로 케빈을 좋아한다. 잘생기고 매너있는데다 정말 잘한다. 바로 앞에서 보면 소름 돋는다"며 재치있는 멘트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영훈은 "후회없이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것 재미있게 잘하고, 즐겁게 잘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클라라 홍은 "숙소에서 잘 챙겨줘서 고맙고, 지금 하는 것처럼 멋있게 하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7' TOP2 결승전은 19일 오후 11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무대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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