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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기업이 3D프린트 기술을 이용해 반려동물 3D 초상화 서비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동물 애호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반려동물 초상화를 소개했다.

3D프린트 기술을 활용해 플라스틱에 입체로 반려동물의 얼굴을 인쇄하는 이 서비스는 플라스틱의 특성상 부식이 없고 내수성이 뛰어나 ‘관리만 잘하면 평생 소장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 착색이 가능해 아래 사진처럼 실물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의 높은 정교함을 보인다.
회사 측은 “사랑하는 애완동물이 죽더라도 그 모습 평생 보고 기억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일본은 물론 전 세계에서 주문이 올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이용한 리사 다케토는 “사무실에서 사랑하는 반려견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며 정말 멋진 아이디어”라고 평했다.
한편 회사는 이를 반지로도 만들어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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