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고경표 SNS 논란, 류승룡 발언 옹호…“승룡선배님이 변태처럼 보이는 발언이었냐” 분노

배우 고경표가 류승룡의 발언을 옹호했다가 또다시 SNS 논란 주인공이 됐다.

고경표는 최근 자신의 SNS에 류승룡의 발언을 옹호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승룡선배님이 하신 말씀이 도대체 어떻게 봐야 저런 댓글이 달리는 거냐”라면서 류승룡의 발언을 옹호했다.

이어 고경표는 “대부분 댓글이 여자가 단 것 같은데 여자들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는 거냐”면서 “진짜 수지가 기쁨조라고 느껴지는 거냐. 승룡선배님이 변태처럼 보이는 발언이었냐”며 격해진 감정을 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88 고경표, 무슨 일이지?” “응답하라 1988 고경표, 또 논란?” “응답하라 1988 고경표, 난처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영화 ‘도리화가’ 쇼 케이스에서 류승룡은 수지에 대해 “여배우가 현장에서 가져야 할 덕목들 기다림, 애교 그리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 행복감을 주는 존재감, 꼼꼼함 이런 것들이 많은 해피 바이러스를 우리 영화 끝날 때까지 충분히 줬던 것 같다”고 말해 입방아에 오른 바 있다.

사진 = 고경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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