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한 여성이 '오피스텔 성매매'로 돈을 벌었다며 인증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가다해서 돈 벌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1만원, 5만원 지폐 다발이 찍힌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 사진을 공개한 이 여성은 "오피 야간조 5시간. 퇴근길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 사 와서 먹고 있네요. 노가다 끝나면 왜 이렇게 고픈지. 먹어도 먹어도 자동 다이어트"라고 덧붙였다.

'오피 야간조'는 야간 시간대에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는 것으로, 이 게시물에는 '수고했다', '고생했다'는 내용이 댓글이 달려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해당 인증글과 68만원의 현금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됐으며 누리꾼들은 "정당하게 돈 버는 사람만 바보 되는 것 같다", "수고했다는 댓글은 대체 뭐냐"며 분노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