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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중소 협력회사에 500억 저금리 통큰 대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왼쪽 두번째)이 충북 청주시의 2차 협력사 에쓰웰을 찾아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은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 금융지원·결제조건 개선, 안전환경·에너지 상생활동, 협력사 역량강화, 정보공유 및 소통활동을 동반성장 5대 전략으로 선정했다.

이를 실천에 옮겨 먼저 자금 확보가 어려운 중소 협력회사에는 ‘LG상생펀드’와 ‘LG패밀리론’ 등을 통해 해마다 평균 500억원 이상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하도급 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조건을 꾸준히 개선해 하도급 결제를 100% 현금으로 하고, 기한도 기존 60일에서 7일 이내로 대폭 단축했다. 2차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지원 확대방안도 실행했다.

이미 올해 60개 1차 협력사와 동반성장협약을 맺고, 1·2차 협력사 간에도 공정거래를 유도하는 등 공급망 내 동반성장 문화의 확산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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