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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종자 개발·발굴… 농가에 보급 팔걷어
충북 진천에서 농민 정용해씨(오른쪽)와 김도단 CJ제일제당 쌀 종자 연구원이 막 수확한 큰눈영양쌀 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큰눈영양쌀은 2010년 CJ제일제당과 서울대가 공동으로 개발하기 시작해 현재 시험재배 중이다.
CJ제일제당 제공
국내 기업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부서인 ‘CSV(공유가치창출) 경영팀’을 신설한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의 근간인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가를 상대로 동반성장 상생활동에 주력한다. 지난 3월 연구·개발(R&D) 종자법인 ‘CJ브리딩’을 출범시킨 것도 그 일환이다. CJ브리딩은 우수한 토종 농·수산물 종자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쌀과 콩, 녹두, 고추, 배추, 참깨, 김 등을 중심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우수 종자를 발굴하고 있다. 농가를 대상으로 개발된 종자를 보급하는 데도 힘쓴다.

CJ제일제당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생 브랜드 ‘즐거운 동행’은 연매출 600억원대로 성장했다. 대형 브랜드로 자리 잡은 즐거운 동행은 R&D와 영업, 마케팅 등 품질 및 판매 향상을 위한 대기업의 기술과 유통망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에 힘입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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