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아우내은빛복지관에서 ‘KB 국민건강 총명학교’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치매예방 체조를 하고 있다. KB금융그룹 제공 |
지난해 총명학교 참여 어르신 800명을 대상으로 박영란 강남대 교수(실버산업학) 등이 프로그램 효과를 측정한 결과 총명학교 참여 후 어르신들의 활동력이 15∼20% 증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총명학교에 다니기 전에는 기운도 없고 어떤 일을 할 의욕조차 없었는데 참여 후에는 삶의 의미를 찾은 것 같고 내가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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