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신용보증기금

中企와 함께 동반성장, 애로사항 상담 등 활발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3일 ‘2015 청소년 희망토크 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신보 대구 동구 본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제공

올해 신용보증기금 사회공헌의 화두는 ‘동반성장’이다. 신보는 특히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5월 대구 본점에서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4인4색!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 상담회’를 개최했다. 자금조달, 기술개발, 기업공개(IPO), 해외진출 등과 관련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조언해 주는 자리였다. 앞서 2월에는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들이 함께 소통하기 위한 ‘신보대경포럼’도 출범시켰다. 창업을 지원하는 신보 희망창업아카데미는 지방으로 확대했다.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지난 11월 경북여상, 부산여상 등 6개 고등학교 240명을 초청해 ‘2015 청소년 희망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