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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 싱글곡 '콜링인러브', 개코·지코 등 힙합뮤지션 극찬 릴레이 화제

입력 : 2015-11-25 16:15:19 수정 : 2015-11-25 16: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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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수란이 싱글앨범 ‘콜링 인 러브’에 힙합 아티스트들의 극찬이 이어지며 '필청 뮤지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수란의 싱글앨범 ‘ 콜링 인 러브(Calling in Love)‘가 24일 발매된 가운데 프라이머리, 빈지노, 얀키, 개코, 지코 등 실력파 힙합뮤지션들의 극찬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프라이머리는 “노래를 표현하는 방식이 다른 다중음격 수란”이라고 표현했으며 블락비의 지코는 “그냥 들어라, 그녀의 음악을”이라는 긴 말이 필요없는 짧은 멘트로 실력자임을 방증했다.

빈지노는 “수란의 목소리는 흰색”이라며 “그 자체로도 멋지고 다른 색과의 조합도 무궁무진할 수 있다”고 수란의 목소리를 칭찬했다.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힙합뮤지션 얀키는 각각 “방금 낳은 계란처럼 신선한 목소리”“한국형 시아(s.i.a)”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란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콜링 인 러브’는 그루브 넘치는 기타와 경쾌한 신시사이저 사운드로 구성돼 빈지노의 매력적인 랩 피처링이 인상적인 곡으로, 미국 서부지역 올로케이션 뮤직비디오와 독특하고 개성 강한 패션까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수란은 독보적인 보컬 색깔과 탄탄한 프로듀싱 실력으로 힙합 알앤비씬을 이끌고 있는 뮤지션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으며 프라이머리의 앨범 공동 프로듀싱 및 피처링으로 ‘프라이머리의 뮤즈’ 라는 별명까지 붙어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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