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이영애 |
배우 송승헌이 배우 이영애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30일 강원도 강릉에서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한중일 300여 명의 취재진이 모여 '사임당'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송승헌은 "'사임당'에서 이겸이란 인물을 맡았다. 이영애 선배님께서 10년만에 사임당으로 복귀하는 작품에 함께 한다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승헌은 '사임당'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영애 선배님이 가장 큰 이유다. 촬영장에서 이겸이라는 인물이 사임당을 만나러 가는듯한 기분으로 촬영하고 있다. 배우 생활하면서 이영애 선배님과 함께 할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함께 하게 돼 너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영애, 송승헌 주연의 '사임당'은 높은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 제작 돼 2016년 하반기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담아낼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촬영에 돌입했으며, 높은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 제작된다.
송승헌 이영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승헌 이영애, 우와", "송승헌 이영애, 기대된다", "송승헌 이영애,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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