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아내 박미리 |
이주노 아내 박미리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이주노는 아내 박미리와 함꼐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리는 “출산 후 극심한 우울증이 찾아왔다”며 “내 나이 또래 애들처럼 살지 못하고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후회가 밀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미리는 “아파트 18층에서 떨어지면 정말 무섭지 않게 세상을 떠날 수 있겠다”고 말하며 “당시 너무 힘든 나머지 남편에게 힘들어서 죽겠다고 털어놨지만 남편이 더 강한 말로 대응해 눈앞이 하얘졌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했던 말에 대해 “이게 충격요법인데 ‘내가 아기 데리고 나가는 순간 네 결정에 책임져야 한다’고 했고 엄마의 자격을 버리는 듯 한 느낌이 들어서 단호하게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는 빌린 사업자금 1억여원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이주노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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