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오른쪽)이 협력업체로부터 제품에 대한 소개를 듣고 있다. |
한국지엠은 제임스 김 사장과 에디발도 크레팔디 구매부문 부사장 등 회사 최고경영진이 경기 및 인천 지역에 위치한 1차와 2차 협력업체인동보와 RK정을 현장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제임스 김 사장은 "하반기에 출시된 쉐보레 제품들이 내수 및 수출 시장에서 성공적인 고객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협력업체들의 탁월한 품질 경쟁력 덕분" 이라면서 뛰어난 품질로 신뢰받는 쉐보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한국지엠은 현장 방문 등 협력업체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임은 물론, 협력업체들이 해외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지엠은 현재 300개 이상의 1차 협력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있으며, 2차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협력사는 3000여개에 이른다.
강중모 기자 vrdw88@segye.com
<세계파이낸스>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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