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특급 걸그룹 에프엑스〔f(x)〕의 첫 단독 콘서트 ‘디멘션 포-도킹 스테이션(DIMENSION 4 -Docking Station)’ 티켓 예매가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f(x)는 내년 1월 30~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어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제목은 f(x) 네 멤버가 만든 새로운 차원과 연결되는 특별한 공간을 의미하는 뜻으로, 2009년 데뷔 후 ‘NU 예삐오’‘피노키오’ ‘일렉트릭 쇼크’‘첫 사랑니’ ‘레드 라잇’ 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실험적인 콘셉트와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사랑을 받아 온 f(x)가 색다른 공연을 예고하고 있어 이번 공연에 거는 팬들의 기대는 크다.
티켓 예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YES24를 통해 가능하며 f(x)가 데뷔 이래 처음 여는 콘서트인 만큼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f(x)는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후 2월에는 일본 첫 단독 투어도 펼칠 예정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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