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대표이사 남성우)은 미래의 성장 동력인 태양광 다운스트림산업분야 예비 창업자와 초기기업, 특화기술을 보유한 기업 지원 육성을 위해 서산 솔라벤처 단지를 서산테크노밸리지역에 조성중이며, 2016년 2월말 메인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모집규모는 태양광 다운스트림 분야로 22개기업이며, 입주일로부터 2년간 임대료가 무상으로 지원이 된다. 그 밖에 장비지원(보유운영 중인 측정 장비 활용), 사무기기지원(Fax, 복사기, OHP, Beam Projector 등 공동사용) 뿐만 아니라 강소신재생에너지 혁신 투자펀드 지원 및 한화에너지 융자펀드 지원 등 금융부분도 지원을 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7일부터 21일까지 이며, 접수방법은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또는 e-mail로 가능하다.
한편 한화는 중소기업간 협력 모델을 적용해 홍성군 죽도를 100%에너지 자립섬으로 전환하는 실증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디젤발전에 의해 전력이 공급되고 있으나 태양광과 풍력 그리고 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을 구축, 100%신재생에너지 자립섬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중모 기자 vrdw8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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