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김준수. 사진=뮤지컬 `드라큘라` 포스터] |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에 캐스팅으로 된 가운데 김준수가 과거 걸그룹에 대해 발언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준수는 과거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에서 "예전에 나한테 직접적으로 사귀자고 한 건 아니었고 전화로 나를 좋아한다는 의사를 풍긴 사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이며 걸그룹에 속한 사람도 있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김준수는 "나도 실제로 좋아한 여자 연예인이 있었지만 사귀진 못했다. 사귀고 연애하는 것은 내가 많이 좋아해야 한다"라며 "외모 외에 성격도 중요시한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9일 1차 티켓팅이 오픈됐다.
티켓팅이 시작된 오후 2시 뮤지컬 '드라큘라' 1차 티켓은 10분만에 김준수가 출연하는 11회차 약 3만2000장의 좌석이 전량 판매됐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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