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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기관지염 원인, 흡연-대기공해 등 여러가지...예방법은?

입력 : 2015-12-14 00:05:54 수정 : 2015-12-14 00: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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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기관지염 원인 (사진= 연합뉴스 TV)
만성 기관지염 원인, 흡연-대기공해 등 여러가지...예방법은?

만성 기관지염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성 기관지염은 가래가 나오는 기침이 1년에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이런 증상이 2년 이상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진단할 수 있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하나로, 기도가 서서히 좁아지는 비가역적 기도 폐쇄 현상을 통해 호흡에 어려움을 겪게 되기도 한다.

만성 기관지염은 폐기종과 질병의 발생 기전 및 질병의 경과가 유사하여 이 두 질환을 한데 묶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라는 질환군으로 분류한다.

만성 기관지염의 원인은 흡연, 반복되는 기도 감염, 대기공해, 직업적 노출, 유전적 요인, 호흡기 감염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대다수가 40갑년(1갑년: 하루 1갑씩 1년을 피웠을 경우)정도의 흡연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흡연은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한편 기관지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세균은 모두 손이나 공기로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평소에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급적 피하고 외출 뒤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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