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변진섭이 정규앨범 '타임리스'로 복귀했다고 14일 밝혔다.
변진섭은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다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28년차 가수로 8090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변진섭의 열두번째 정규앨범 ‘타임리스’는 변진섭 특유의 발라드 감성이 담겨 있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하루하루’는 변진섭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사랑이 시작되는 설레는 마음을 표현해냈다.
이번 앨범에는 바람은, 이런사랑, 비가내리면 등의 신곡과 새들처럼, 희망사항, 홀로된다는 것, 너무 늦었잖아요 등 90년대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들을 포함해 모두 22곡이 수록됐다.
특히, 앨범 수록곡 중 이미 선공개된 ‘바람은(life is wind)’은 각종 음원차트 상위에 랭크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고, 가수 디셈버가 리메이크한 ‘내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로 전파를 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여오규 다날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은 “변진섭의 컴백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8090세대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면서 “최근 응답하라 1988 방영 이후 OST를 비롯한 원곡들이 회자되고 각종 음원차트 상위에 오르는 등 80년대 추억의 히트곡들이 새롭게 주목 받으면서 또 한번의 복고열풍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중모 기자 vrdw8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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