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목 금감원 서민금융지원국장은 “자신의 소득과 신용에 맞는 대출상품을 직접 비교한 뒤 선택할 수 있으며 공적 대출중개기관이므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어 대출사기와 불법 사금융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사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easyloan.com)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최대 74개 금융회사와 대출상담을 하는 효과가 있고 콜센터(1644-1110)로 전화해도 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한국이지론의 대출중개 실적은 지난 1~10월 1만7735건, 17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거의 두 배 증가했다.
류순열 선임기자 ryoo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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