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7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최 선수를 수산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부터 최 선수는 LPGA 동료선수와 언론인,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현지 한국 수산물 홍보행사에 참여한다.해수부는 최근 한국 여자선수들이 미국 LPGA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불고 있는 스포츠 한류효과를 활용, 한국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최 선수를 홍보모델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세종=박찬준 기자 skyland@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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