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졸프 조정민, 트로트계의 고소영? 몸매 보니 '대박'

[루돌프 조정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루돌프 조정민

가수 조정민이 '복면가왕' 루돌프의 주인공으로 밝혀지며 조정민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장을 내민 도전자들의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캣츠걸은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선곡했다. 그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온몸을 이용해 무대를 압도하는 모습으로 청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루돌프 조정민은 13일 방송에서 "정말 기분 좋다. 제 목표가 1라운드 통과였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를 유심히 본 김구라는 "조정민 아니야? 트로트를 하지만 원래는 피아노를 전공했었고 그 친구는 재미가 없다"라면서 "곧이 곧 대로 하는 걸 보니까 조정민 같은데?"라고 추측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실제로 루돌프의 정체는 조정민으로 드러났다. 조정민은 '트로트계의 고소영'으로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