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건영㈜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일원(시화호 남측 간석지)에 ‘송산그린시티 휴먼빌’을 선보인다.
‘송산 휴먼빌’은 대지면적 5만5831㎡, 연면적 11만4183㎡, 지하 1층~지상20층, 총 750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전세대가 중소형 평형(70㎡, 84㎡)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70㎡ 218세대, 84㎡ 532세대로 구성된다.
‘송산그린시티 휴먼빌’은 설계적으로 뛰어나다. 남향 위주의 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중소형 평형임에도 4room구조의 혁신평면 적용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시화호 바로 앞에 위치해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화훼복합단지, 에코팜테마파크, 2개의 근린공원, 문화주제공원, 6개의 어린이공원 조성 계획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2개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건립 등 최대의 학군까지 구축돼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호재 또한 ‘송산그린시티 휴먼빌’의 큰 강점이다. 이번 해 기공식을 가진‘홍성~송산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에는 총 사업비 3조8280억원이 투입되며, 서울 여의도와 송산신도시를 잇는 신안산선(오는 2023년 개통예정)전철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오는 2020년 서해선 복선전철 송산역까지 완공되면 서울과는 20분대 거리가 된다.
뿐만 아니라 다음해 ‘소사-원시선’ 원시역 개통, 오는 2017년 수인선 사리역 개통, 오는 2017년 77번국도 확장 개통 등이 이뤄지면 반월지구, 고잔, 중앙역이 1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해지며, 오는 2021년에는‘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완공될 예정이라서 송산신도시 교통여건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송산그린시티 휴먼빌 아파트’의 배후지역에는 안산시와 시흥시 43만여세대의 거주자, 시화, 반월지구의 25만9000여명의 근로자, 시화MTV 조성시의 약 7만여명의 고용자 수요 등 탄탄한 배후수요가 자리하고 있다.
송산신도시 주변과 화성주변에 분양중인 곳과 미분양 단지로는 송산 반도유보라, 송산 이지더원, 송산 대방노블랜드, 안산 롯데캐슬, 안산 힐스테이트 중앙, 안산 파크 푸르지오, 안산 센트렐 푸르지오, 화성남양 대우이안, 화성 남양2차 양우내안에, 향남 메이져파크 등이 있다.
송산그린시티 휴먼빌’ 관계자는 “송산신도시 내 EAA1블록은 송산신도시 내에서도 주거환경이 뛰어난 곳이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초∙중∙고 예정 부지로 도보통학권 단지인데다 수변조망권도 확보하고 있어 주택구매력이 가장 높은 30~40대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송산신도시 휴먼빌’의 모델하우스는 송산 신도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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