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아이가 다섯` 출연 확정. 사진=심형탁 SNS] |
배우 심형탁이 드라마 '아이가 다섯'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심형탁이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이유가 화제다.
심형탁은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이에 심형탁이 도라에몽을 좋아하게 된 사연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심형탁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평소 좋아하는 도라에몽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도라에몽 마니아가 된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 집안 사정이 어려워 장난감을 가질 기회가 없었다. 나이를 먹고 여유를 찾다 보니 제일 먼저 갖고 싶어진 게 장난감"이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 심형탁은 피규어로 가득찬 자신의 방에 대해 "내가 어렸을 때 상상했던 방이다. 도라에몽 캐릭터를 사는 데 차 한 대 값을 썼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심형탁이 출연을 확정한 '아이가 다섯'은 내년 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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