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회사 '핵심 인재', 평균 11.5%…나머지 88.5%는?

입력 : 2016-01-07 14:29:59 수정 : 2016-01-07 14:29:5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회사 구성원 중 '핵심 인재'로 분류되는 직원은 10명 중 1명꼴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432개사를 대상으로 핵심인재 보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57.2%가 '핵심 인재로 분류되는 직원이 있다'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전체 직원 중 핵심 인재가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11.5%로 나타났다.

성비는 평균 73대27로 남성이 여성의 3배에 달했다.

직급은 과장급(36.9%), 부서는 영업·영업관리(21.5%)에 가장 많았다.

인재 확보는 주로 사내 육성(60.7%)을 통해 이뤄졌으며 외부에서 영입했다는 답변은 39.3%였다.

핵심 인재를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성과급 별도 보상(33.6%·복수응답), 업무 독립권 보장(23.9%), 빠른 승진(20.6%), 높은 연봉(17.8%), 핵심부서 배치(14.2%) 등을 들었다.

응답기업의 30.8%는 핵심 인재가 유출된 적 있으며 이들 중 69.2%는 경쟁사로 이동한 핵심 인재가 있다고 답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피프티피프티 키나 '청순&섹시'
  • 피프티피프티 키나 '청순&섹시'
  • 박신혜 '미소 천사'
  • 이세영 '청순미 발산'
  • 뉴진스 다니엘 '반가운 손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