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한파 몰아친 주말…고속도로 대체로 소통 원활

입력 : 2016-01-09 11:11:32 수정 : 2016-01-09 11:14:0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정체 잦은 일부 구간 제외하고 온종일 좋은 흐름 보일 듯
토요일인 9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정체 구간 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상·하행선 모두 특별히 막히는 구간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차량이 제 속도를 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일부 상습 정체 구간을 제외하고는 상·하행선 모두 온종일 차량 흐름이 원활할 것으로 예측했다.

일부 정체 현상은 하행선에서는 오후 1시께 절정을 이루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상행선에서는 오후 2∼3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6∼7시에 정점을 찍고서 오후 8∼9시에 풀릴 것으로 예측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차량 8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왔으며, 30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0만대로, 30만대가 더 나갈 전망이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평소 휴일 평균인 394만대로 예상된다.

하지만 한파가 몰아치면서 예상보다 이용 차량은 더 적을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날씨가 추운 탓에 일시적인 정체를 제외하고 심하게 밀리는 구간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전혜빈 '매력적인 미소'
  • 혜리 '겨울 여신 등장'
  •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