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LG전자 H&A 사업본부장(왼쪽 두번째)과 최상규 한국영업본부장(〃세번째)이 1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16년형 휘센 듀얼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남제현 기자 |
냉방기능도 진화했다. 인체 감지 카메라를 활용해 자동으로 맞춤형 바람을 내보내는 ‘스마트 듀얼’ 기능을 처음 채택했다. 최대 5 거리, 좌우 최대 105도까지 사람의 수와 위치, 활동량 등을 감지해 가까이 있는 이에게는 한 토출구에서 약한 바람을, 멀리 있는 이에게는 다른 토출구에서 강한 바람을 각각 내보낸다. 스마트홈 서비스인 ‘스마트 씽큐’(SmartThinQ™)와 연동돼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작동 여부를 제어할 수 있다. 출하가는 210만∼650만원이다.
황계식 기자 cul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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