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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틀 연속 '대남 삐라'뿌려, 파주 고양 일대

입력 : 2016-01-14 09:34:24 수정 : 2016-01-14 09: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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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연속 북한의 대남 선전용 전단(삐라)가 뿌려졌다.

14일 파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파주시 탄현면 일대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용 전단이 대량으로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비슷한 시각 고양시 일산서구에서도 차량 위로 삐라 묶음이 떨어져 지붕이 일부 파손됐다는 신고가 있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나가 일대에서 전단 내용을 수거하고 내용과 수량을 확인 중이다.

앞서 지난13일 경기북부지역과 서울 성동구에서 수천장의 삐라가 풍선에 실려 날아와 곳곳에서 발견됐다.

전단에는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박근혜 대통령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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