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이날 오후 ‘2016년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과 소비자 물가상승률 전망치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은은 지난해 10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3.2%로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수출 부진과 중국 경기둔화, 국제유가 하락 등 하방리스크가 커지고 있어 금융시장에서는 한은이 올해 성장률 전망을 2%대 후반에서 3.0% 정도로 하향조정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김수미 기자 leol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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