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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모친 악담에 이어 "패륜녀 남편 도경완께" 저주 글까지?'충격'

입력 : 2016-01-14 10:07:40 수정 : 2016-01-14 1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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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의 모친인 육흥복 씨의 폭로전으로 충격케 한 가운데 과거 장윤정 모친 육 모씨의 욕설 편지 글이 주목 받고 있다.

장윤정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기 전에 장윤정의 안티 블로그에는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장윤정의 어머니인 육 씨의 이름으로 작성됐지만 진위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육씨는 장윤정이 갖가지 거짓말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에서 “이 나쁜X아 세상을 그리 살지 마. 힐링캠프에 나와 넌 차도 없다고 했다며? 네 차 새로 빼서 첫날 사고 난 걸 본 주민이 있어 어떡하니”라며 “넌 주민들을 봐도 인사도 안 하고 싸가지가 없었다고. 먼저 인간이 돼야지. 지금까지 아파트 주민에게 한 번이라도 인사 했니”라고 비판했다.

육씨는 또 소녀가장이었다는 장윤정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며 “네 아비가 아프다고? 반신불구? 효녀 이미지 몰고 가려고 무던히 용쓰는 걸 보니 안타깝다”고 힐난했다.
 
자신에 대한 오해도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육씨는 “사람들이 신문기사만 나면 ‘도박에 미친 X, 어미가 어미다워야 어미지, 등골에 빨대 꼽은 X, 윤정씨 용서하지 마세요. 병든 아버님 모시고 사는데 왜 XX이야’이라며 나에게 욕을 한다”며 “넌 윤정님이고 난 이X 저X 막장드라마냐”고 적었다.
육씨는 끝까지 장윤정의 잘못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그녀는 “카카오톡 내용을 세상에 돌릴 거다. 그리고 국세청 앞에서도 시위를 할 거고 힘이 모자라면 검찰청서도 죄를 가려 달라고 할 것”이라며 “날 미친 X으로 만들어 병원에 넣고 네가 얻는 게 과연 뭐가 있을까? 너도 꼭 새끼 낳아서 살아 보거라. 더도 말고 너랑 똑같은 딸 낳아 널 정신병원과 중국사람 시켜 죽이란 말을 꼭 듣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육씨는 또 "패륜녀 장윤정 남편 도경완께"라는 제목으로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에게도 글을 남겼다.
<이하 전문>
육씨는 "도경완씨 말을 들은것이 정확하게 2012년 11윌25일 도경완씨가 진행하고 있는 아침마당 가족이 부른다 라는 초대가수로 다녀와서 하는말이 엄마 쟤가(도경완씨) 날 좋아한대 라는 말을 전하면서 도경완 이란 이름을 알게 되었네.
그러구 한달좀 넘으면서 나는 눈여겨 볼수가 없는 상황 이였었지요
왜? 장윤정은 그때 당시 결혼을 약속한 사람과 부모님과 동기간 까지도 보고 그럴때 었었지요
참으로 기막힌건 그 분과 내가 친해서 안 만나기로 했었다니? 참 기가막힐 노릇 이였지요
오늘기사에 패륜녀 장윤정이 임신13주가 되었단걸 기사로 보았지요어떻게 윤정이는 자기 아기 뒤에 숨을 생각을 했을까요?
내가 지금까지 도경완씨 대해서는 아직까지 이러니 저러니 언급을 한번도 안 했었지요 왜? 한번도 만나 본적도 없고 지금도 내 마음에선 사위라는걸 인정하지 않았기에 그랬던겁니다

도경완씨도 제가 정신 이상자라고 보이나요?
다른 말은 하지 않겠어요
도경완씨도 키위주신 부모님이 계시지요?
도경완씨를 지금에 아나운서까지 훌륭하게 키위주신 부모님께 다른건 그만두고 여쭈어 보시지요?
장모가 정신이상자이고 똥칠을 하고 있는데 인사를 가봐야 하느냐구요.
도경완씨는 지금 아기가 커서 윤정이처럼 한다면 어쪄실 껀가요?

한편 모친 육흥복 씨는 장윤정과 관련한 폭로글을 각 언론사에 보내 장윤정의 과거 이력부터 사건 사고 등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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