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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조기 마감 앞둬

입력 : 2016-01-15 00:00:00 수정 : 2016-02-26 10: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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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송도국제도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IPARK)'가 분양 조기 마감을 앞두고 있다. 이에 시행사 측인 (주)송도아메리칸타운(SAT) 측은 중도금 대출 신청 접수 시작, 오피스텔 분양 등을 준비하며 새로운 마케팅 활동에 진력하고 있다. 현재 잔여세대 분양을 개시하고 있는 가운데 막차를 타기 위한 실수요층의 분양 문의가 쏟아지면서 분양 마감 여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현대산업개발이 손을 잡고 시공하는 아파트 단지로 신뢰감을 주고 있다. 여기에 아이파크라는 현대산업개발만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가 가미되어 실수요층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SAT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 내 외국인 수 증가에 따른 특화된 주거 설계에 대한 필요성은 과거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면서 "이번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 조성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 LA에서도 분양 홍보관을 운영한 결과 조기 분양 마감 임박이라는 호재를 맞이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될 오피스텔의 경우 외국인뿐 아니라 내국인들도 분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재외동포, 해외 시민권자 등 외국인들만 분양이 가능하여 내국인들은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던 상황. 반면 오피스텔은 내국인도 분양이 가능해 이러한 아쉬움을 뒤로 달랠 수 있게 됐다는 후문이다.

SAT 관계자는 "단지 주거 설계 및 입지 조건이 워낙 뛰어나 외국인뿐 아니라 내국인들도 군침을 흘리고 있던 상황"이라며 "올해 상반기 오피스텔 물량 분양을 계기로 내국인들의 입주 문의까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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