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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고아성 위한 오빠들의 고군분투

입력 : 2016-01-17 16:31:25 수정 : 2016-01-17 16: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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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제공

'런닝맨'에서 여동생 고아성을 위한 오빠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런닝맨과 게스트가 얼음나라에 찾아가 동화 레이스를 펼친다. 동화 콘셉트인 만큼 게스트들의 첫 등장부터 동화스럽게 꾸며졌다. 

고아성이 동화책에서 등장하자 런닝맨 멤버들은 고아성이 춥다고 말하면 옷을 덮어주고, 심심하다고 하면 춤을 추는 등 금지옥엽 여동생 다루듯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고아성에게 좋은 얼음집을 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얼음을 날랐으며, 따뜻한 저녁밥을 먹이기 위해 추운 바람이 부는 낚시터에서 고기를 열심히 잡는 모습을 보였다. 

오빠들의 고군분투에 고아성은 고마운 마음으로, 애교스러운 막내 동생의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줬다.

고아성, 송지효를 위한 이희준, 임시완의 동화같은 레이스는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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