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가 네 번째 미니앨범의 컴백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승우 컴백화보 사진 공개! 커밍 순 ! 201602XX 유승우 화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화보속 유승우는 핑크배경의 파스텔톤 스웨터를 입고 스윗한 표정을 짓다가, 하늘색 배경의 화보속에서는 시크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우 비쥬얼 물올랐네" "이번 앨범 너무 기대되요" "반전 화보 대박" "달달했다가 시크했다가" 라는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측은 "유승우가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2월초 컴백할 예정이다. 다양한 콜라보와 프로듀서와 협업으로 준비한 앨범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앞서 공개된 유승우와 우효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선'은 엠넷닷컴, 올레뮤직, 벅스뮤직, 지니를 비롯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유승우가 최근 가요계의 핫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우효와 함께 한 ‘선(feat.우효)’은 연애를 시작하기 전 설렘의 감정을 남녀입장에서 풀어낸 곡이다.
‘어깨 동무는 괜찮지만 손 잡는 건 아직 위험하다’는 그때의 감정에서 피어난 설렘의 사랑노래다. 편안하게 감싸는 어쿠스틱 편곡에 유승우와 우효의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져 음악적 화합을 들려준다.
유승우는 우효와 입을 맞춘 '선'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2월초 발매될 미니앨범 준비 막바지에 한창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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