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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경쟁, 동일 상권에 2개 매장...매출 하락할까?

입력 : 2016-01-28 16:18:29 수정 : 2016-01-28 16: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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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업을 준비 중인 예비점주들은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할 수 있는 상권, 지역을 보장 받기를 원한다.

또한 대부분의 점주들은 인근에 동일 브랜드 점포가 생기는 것을 꺼려한다. 같은 업종과 경쟁해야하는 상황에 동일 브랜드까지 있으면 매출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그러나 특정 상권의 경우 적정 영업지역을 두고 동일 브랜드의 점포가 들어왔을 때 오히려 매출이 늘어났다는 분석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비비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GMS(Genesis Marketing Strategy)를 통해 실제 사례를 분석한 결과 기존 점포 인근에 신규 점포가 출점, 영업지역을 나누면 마케팅, 서비스, 품질개선 등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돼 매출이 늘어나는 현상이 생겼다"고 밝혔다.

비비큐 자료에 따르면 실제 비비큐 원곡라성점은 2011년 12월 안산원곡점 인근에 오픈을 했다. 영업지역을 5000세대로 나눈 것이다. 당시 안산원곡점은 일 평균 매출 86만원대였다. 하지만 3년이 2015년 두 점포는 각각 평균 70~ 80%대의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또한 용인보라점은 2014년 용인상갈점과 용인공세점 인근에 상권을 나눠 오픈했다. 용인보라점 오픈 후 상권이 나눠지면서 매출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2015년 용인상갈점과 용인공세점 매출은 평균 20% 이상 신장 했고, 용인보라점은 90% 신장했다.

영업지역을 나누면서 기존 고객관리에 집중할 수 있고 경쟁 브랜드와의 메뉴, 품질, 서비스 등에 대한 개선 활동에도 신경을 쓰게 되며, 상권내에 유명 브랜드 매장이 2개 위치해 있을 경우 타 브랜드에서 출점을 꺼려 안정적인 영업을 할 수 있는 강점도 있다고 비비큐 측은 설명했다.

비비큐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가맹점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상권과 안정적인 영업 환경"이라며 "비비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GMS(Genesis Marketing Strategy)의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영업지역을 설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스팀 김봉수 기자 bs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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