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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윤소희에 "아는 척 하더니 꼴 좋다" 독설 작렬…'깜짝'

입력 : 2016-02-01 09:26:04 수정 : 2016-02-01 09: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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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윤소희에 "아는 척 하더니 꼴 좋다" 독설 작렬…'깜짝'
런닝맨 이광수가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며 화제인 가운데 런닝맨에 출연중인 배우 이광수의 윤소희를 향한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새내기 레이스 특집'으로 윤소희, 남지현, 정소민, 하니, 예린이 출연했다.

이날 하하와 송지효는 양초, 고추기름, 땅콩, 유리구슬, 물, 물엿 가운데 가장 작은 밀도를 가진 아이템을 소유한 팀이 이기는 게임에서 양초를 택해 우승을 차지했다.

두 사람은 우승자로 지목되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기뻐했다. 이들은 "정말"이라고 외치며 우승 상품 금반지를 획득했다.
 
이에 윤소희와 팀을 이룬 이광수는 "내가 처음부터 '양초'가 가장 밀도가 작다고 하니까 무시하더라"며 "이 게임 내용을 들었을 때부터 그렇게 아는 척하더니 꼴좋다"라고 독설해 폭소케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이광수, 이광수 발언 독설일세" "런닝맨 이광수, 윤소희 굴욕이네" "런닝맨 이광수, 아깝게 우승 놓쳐서 내가 다 아쉽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광수가 활약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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