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중심부의 北미사일 요격용 PAC-3 |
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방위성 간부는 "북한의 사실상 탄도미사일 발사 통고에 따라 미사일 경로에 가까운 두 곳에 PAC3를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나카타니 겐(中谷元) 방위상은 북한 미사일이 일본 영토, 영공 또는 영해에 들어오면 요격도록 하는 '파괴조치 명령'을 자위대에 내렸다고 발표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은 이날 저녁 캐롤라인 케네디 주일 미국대사와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 통보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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