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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국민의당, 더민주와 달리 국정 중대함 인식"

입력 : 2016-02-04 09:36:43 수정 : 2016-02-04 09: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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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일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더불어민주당과는 달리 국민의당은 국정의 중대함을 알고 적극 협조한다는 실천 의지를 보여줬고 환영한다"고 국민의당을 극찬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의당은 여야 합의가 완벽한 만큼 법안 처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고 소속 의원 17명 전원이 본회의 참석할 것이라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원샷법은 대기업 특혜 소지를 없애기 위한 충분한 안전장치를 만들었다"며 "발목을 잡으면 안된다고 했다. 더민주도 기활법이 법사위를 통과한 만큼 더이상 본회의를 무산시킬 명분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민주가 오늘도 경제 법안 처리에 협조하지 않고 당리당략에 매달려 국회를 외면하면 이것은 곧 민생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이어 "선거구 획정에만 매달리는 정치공학적 사고에서 벗어나 민생 법안부터 처리하는 국정 우선 순위를 새롭게 정하라"고 거듭 더민주를 비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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