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서울 삼성동에 시가 90억원에 달하는 주택을 매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 스포츠서울은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혜교가 최근 어머니 명의로 서울 삼성동 현대주택단지에 있는 고급주택을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송혜교가 새로 매입한 주택은 전 동아제약 회장의 집으로, 지하 1층에 지상 2층으로 이뤄져 있다.
송혜교는 과거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살던 현대주택단지 주택을 구매해 현재 거주 중이며, 조만간 새집으로 이사할 계획이다.
현대주택단지는 사생활 보호가 철저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김남주-김승우 부부를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이 살고 있다.
송혜교는 오는 24일 첫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브라운관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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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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