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 논란에 휩싸였던 서세원의 근황이 포착됐다.
5일 한 매체는 경기도 용인시의 한 주택에서 포착된 서세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세원은 타운하우스 형탱의 집에서 나왔으며 그 사진에는 한 여성도 함께 포착됐다. 여성의 품에는 갓난 아이가 있었다.
이 여성은 작년 9월 공항에서 서세원과 함께 포착돼 내연 관계로 의심 받은 바 있다. 공항에서도 포착됐던 이 여성은 당시 임신 상태였으며, 서세원을 잘 아는 측근들에 따르면 이 여성이 지난 연말 출산을 했으며 딸을 낳은 것으로 전하고 있다.
당시 서세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모르는 사람"이라며 극구 부인한 바 있다. 그는 “홍콩에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혼자 공항에 도착했는데 (모 매체가) 옆에 우연히 선 여자분과 나의 사진을 교묘히 찍어놓고는 마치 나의 내연녀인것 처럼 기사를 써놨더라”고 주장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 여성은 명문대 음대 출신으로, 지방의 한 시향에서 연주를 하기도 했다. 만 37세의 김 모씨이며 미모의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은 지난해 8월21일 서정희와 합의 이혼했다. 당시 서정희는 2014년 한 인터뷰에서 서세원에게 내연녀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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