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기업 4곳 중 1곳 "올해 인력 구조조정 계획중"

입력 : 2016-02-18 09:19:08 수정 : 2016-02-18 09:19:0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기업 4곳 중 1곳은 올해 인력 구조조정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307명을 대상을 조사한 결과 23.8%가 '구조조정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중 41.1%는 지난해에도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조정 시기로는 78.1%(복수응답)가 상반기, 46.6%가 하반기를 들었다.

방법은 자발적으로 퇴직을 유도하겠다는 기업이 43.8%로 가장 많았다. 이어 권고사직 32.9%, 희망퇴직·명예퇴직 12.3%, 정리해소 4.2% 순이다.

감축하려는 인원은 전체 직원의 평균 9%로 집계됐다.

부서별로는 제조·생산(24.7%), 영업·영업관리(13.7%), 서비스(12.3%), 인사·총무(11%) 순이었다.

인력 구조조정 속에서도 63%는 신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츄 '깜찍한 브이'
  • 츄 '깜찍한 브이'
  • 장원영 '오늘도 예쁨'
  • 한소희 '최강 미모'
  • 수현 '여전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