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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2조 中 분유 직구시장 진출 박차 가한다

입력 : 2016-02-20 21:00:00 수정 : 2016-02-26 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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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전세계 4위 전자상거래 업체인 중국 제이디 월드와이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 온라인 직구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매일유업은 중국 제이디 월드와이드에 공식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앱솔루트 명작’ 등 국내산 분유를 비롯해 ‘맘마밀 요미요미’ 등 다양한 유아식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2007년부터 ‘매일 금전명작’ 분유 수출을 통해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철저한 안전 관리에 기반한 고품질 한국산 분유로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수출액이 ‘11년 630만 달러(약 70억원)에서 ‘15년 3800만 달러(약 420억원)로 대폭 증가했다.

앞서 매일유업은 지난달 4일 계열사인 제로투세븐(0to7)의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티몰(T-mall) 플래그십 스토어(0to7.tmall.hk)에서 ‘앱솔루트 명작’을 판매 중이며, 이후 티몰 내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추가 오픈도 준비 중이다.

신라, 갤러리아, SM등 국내 주요 면세점에 입점하고 대형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중국 현지 고객뿐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고객에게도 적극적으로 마케팅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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