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리헴 전 캐나다 주재 오스트리아 대사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가진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내 제5유엔사무국 유치 운동과 관련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서상배 선임기자 |
리헴 전 대사는 이후 체코 류블랴나(현 슬로베니아 수도) 주재 총영사를 거쳐 주칠레(1980∼1984년), 주캐나다 대사(1993∼2000년)를 지냈다. 은퇴 후에는 2005∼2006년 캐나다 앨버트대에서 정치학 방문교수로 연구활동을 했다.
외교관 시절 인권·사회개발·수자원 분야에서 많은 글을 쓰고 책을 집필한 리헴 전 대사는 2005년부터 국제개발·환경·시민사회 분야 전문 뉴스통신인 IPS(Inter Press Service) 공동 부대표를 맡고 있다.
염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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