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톡하는대로' 캡처 |
'동상이몽'에 출연한 피에스타 차오루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차오루가 과거 방송에서 유세윤과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있다.
차오루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톡하는대로'에서 유세윤과 함께 목적지와 계획없이 네티즌이 골라주는 실시간 SNS 댓글대로 움직이는 무계획 대리 여행을 떠났다.
차오루는 버스 안에서 '무엇에 관한 이야기를 할까요'라는 유세윤의 질문에 "연애 얘기나 웃긴얘기, 야한 얘기가 좋을 같다"고 말해 유세윤을 당황케 했다.
결국 네티즌의 선택에 따라 3번 야한 얘기가 당첨됐고, 차오루는 "오빠가 야한 얘기를 하면 난 조미료를 치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세윤은 차오루에게 생일을 물었고, 8월 30일이라는 대답에 "부모님이 전년도 가을에 사랑하셨네?"라고 말했다.
이에 차오루는 "아니다. 난 7개월 만에 태어났다"고 말했고, 유세윤은 "그러면 설날에 사랑하셨구나"라고 정정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차오루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에서 사기를 자주 당하는 딸이 걱정되서 나온 어머니의 사연을 듣고 "아직 나이가 어려서
사기를 당해도 다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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