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중·지원 남매 등 가족 눈길 경찰대학이 지난 24일 경기 용인에서 충남 아산으로 이전한 뒤 첫 신입생을 받았다. 경찰대는 29일 아산캠퍼스에서 학부모와 재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36기 신입생 100명(남자 88명, 여자 12명)의 입학식을 가졌다.
29일 경찰대 36기 신입생 입학식에서 김지원(오른쪽)양이 오빠 김철중(경찰대 2년)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연합뉴스 |
신입생 전체 수석은 임정근(김해외고 졸업)군이, 여학생 수석은 송채은(김해외고 졸업)양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신입생은 97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유태영 기자 anarchy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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