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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통신] 울산 ‘전통시장 지원센터’ 개소 외

입력 : 2016-03-14 20:28:54 수정 : 2016-03-14 20: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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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통시장 지원센터’ 개소

울산 전통시장 지원센터가 14일 문을 열었다. 전통시장 지원센터는 남구 신정동 울산시청 인근 부지 298㎡에 지상 4층, 건물 전체 연면적 682㎡ 규모로 지어졌다. 센터 건립에는 국비 12억원을 포함해 모두 20억원의 사업비가 쓰였다. 이곳에는 울산상인연합회와 울산소비자센터, 전통시장협업센터 등이 입주했다. 이들 기관은 협업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협업센터는 ‘울산형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에 있는 48개의 전통시장별 특성을 살려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발길을 전통시장으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주 ‘전기차 엑스포’ 18일 개막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전시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국회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제주도가 공동 개최하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 전기차 제조사는 물론 120여개의 전기차 관련 업체들이 참가한다. 지난해 73개 업체보다 50여개 업체가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부대행사로는 17일 전기차들이 제주도심을 주행하는 ‘르노 모뮬러-e 로드쇼’가 진행된다. 또 어린이 미니 전기차 체험, 어린이 전기자동차 완구 조립, EV 퀴즈 쇼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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