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5일쯤 여고생 한 명을 위해 운행을 이어온 JR홋카이도 카미시라타키역이 여고생 졸업과 동시에 폐쇄된다는 얘기가 일본 커뮤니티와 한국에서도 화제가 됐다.
이에 세계일보가 취재를 위해 몬베쓰군 사무소에 문의한 결과, 그 여고생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
사무소 측은 "여고생이 기차로 통학했을 뿐 그 여고생 말고도 기차로 통학하는 학생들과 주민이 있고, 적자로 인해 폐쇄가 결정된 것”이라며 "이용한 것은 사실이나 일부 과장됐다"고 밝혔다.
이런 사연은 작은 것에서 기쁨을 찾는 일본 특유의 문화가 만들어 낸 결과물로 보인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커뮤니티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