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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보닛을 매대 삼아 채소 파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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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4-02 13:00:00 수정 : 2016-04-02 13: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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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고가의 승용차 보닛에 채소를 올려놓고 파는 여성이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웨이보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포르쉐 보닛에 채소를 올려놓고 파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여성은 종이판에 “직접 키운 채소 오염 없어 건강”이라며 봉지당 50위안(약 9000원)에 팔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청경채, 소유채, 시금치 등의 채소를 시장보다 수십 배 높은 가격에 팔더라”며 황당해 했다. 또 일부는 “지나가는 길에 쳐다보니까 구매할 거 아니면 묻지도 말고 쳐다보지도 못하게 해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저렇게 파는 것은 둘째 치고 가격이 너무 비싼 거 아니냐”며 “저걸 누가 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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