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웨이보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포르쉐 보닛에 채소를 올려놓고 파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여성은 종이판에 “직접 키운 채소 오염 없어 건강”이라며 봉지당 50위안(약 9000원)에 팔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청경채, 소유채, 시금치 등의 채소를 시장보다 수십 배 높은 가격에 팔더라”며 황당해 했다. 또 일부는 “지나가는 길에 쳐다보니까 구매할 거 아니면 묻지도 말고 쳐다보지도 못하게 해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저렇게 파는 것은 둘째 치고 가격이 너무 비싼 거 아니냐”며 “저걸 누가 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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