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음료 시장에 바나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바나나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과일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바나나 괴담이 돌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뒤쯤이면 이처럼 맛 좋고, 저렴하며, 영양 만점인 바나나를 더 이상 먹지 못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른바 ‘바나나 멸종설’입니다. 세계일보가 ‘바나나 멸종설’의 진위 여부를 확인해봤습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