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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신예 고보결,‘꽃 미모 과시’

입력 : 2016-06-15 20:11:54 수정 : 2016-06-15 20: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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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비치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 고보결 꽃 미모를 발산했다. 현재 고보결은 tvN 금토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김혜자의 착한 며느리이자 이광수의 귀여운 아내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고보결은 시스루 저고리, 하늘하늘한 치마 등 다채롭고도 매혹적인 한복 의상을 소화했다. 여기에 고보결의 청순한 매력이 어우러져 반전의 느낌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기존의 고보결이 지니고 있던 귀엽고 발랄한 느낌과는 180도 다른, 성숙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 더욱 눈길을 끈다. 머리에 쓴 화관처럼, 한 송이 꽃 같은 고보결의 미모와 아름다운 자태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고보결은 “이번 촬영이 첫 한복 화보”라고 밝히며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색다른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보결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제)의 사전제작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7월 방영예정인 SBS 주말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남자 주인공 지진희의 직장 동료 역할로 열연할 예정이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사진=앤드 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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