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이 13일 경남 거제의 옥포조선소 작업현장에서 ‘에너지 절감형 냉풍조끼’를 입은 채 즐겁게 대화하고 있다. 대우조선 측은 무더운 여름철 뜨거운 철판 위에서 용접작업을 수행하는 작업자들을 위해 내부로 압축공기를 순환시켜 체온을 떨어뜨리는 조끼를 개발해 지급했다. 대우조선해양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